‘불법 촬영물 공유’ 로이킴, 9일 입국설… “변호사 통해 말씀드릴 것” [공식입장]

입력 2019-04-0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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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물 공유’ 로이킴, 9일 입국설… “변호사 통해 말씀드릴 것”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된 가수 로이킴의 9일 입국설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이킴 측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기 위해 경호업체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변호사를 선임중이고, 곧 변호사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입국 여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로이킴은 2012년 ‘슈퍼스타 K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해 왔다. 그러나 정준영, 승리 등이 소속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됐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임을 들어 수사기관과 조사를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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