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팔레르모 전서 2G 연속 풀타임 출전 ‘팀은 0-1 패’

입력 2019-04-0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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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팔레르모에 위치한 렌조 바르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르모와의 2018-19 세리에B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이승우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은 후반 1분 결승골을 내줬다.

벤투 호의 3월 A매치 소집 후 복귀해 첫 경기에는 결장했던 이승우는 3일 브레시아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헬라스 베로나는 이날 패배로 최근 4경기 3무 1패를 기록하며 12승 12무 6패(승점 48점)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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