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장승연-전소민 등 MC…‘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19일 첫방

입력 2019-04-09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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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장승연-전소민 등 MC…‘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19일 첫방

대한민국 대표 뷰티 명가 온스타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방송과 유튜브를 접목한 신개념 뷰티 예능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가 오는 19일(금) 밤 10시 10분 첫 방송하는 것.

온스타일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뷰티 콘텐츠 레이스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7명의 도전자들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1편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공개한다. 이들의 콘텐츠는 오로지 조회수와 구독자로 평가받으며 순위 경쟁 속 1위를 쟁취한 자가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로 탄생하게 된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온스타일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온스타일이 잘하고 자신 있는 뷰티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한편, 대중의 관심이 제품 그 자체보다 인플루언서로 옮겨 가고 있는 최신 업계 동향을 접목해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을 이끌어 갈 MC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맡는다. 한혜연은 패션·뷰티를 넘나드는 통찰력과 솔직하고 통통튀는 언변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킨다. 7인의 출연진은 아이돌, 모델, SNS 핫셀럽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인플루언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대세 걸그룹 CLC의 리더 장승연부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그룹 KARD의 전소민,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모델 장은홍, SNS에서 화제성과 파급력을 자랑하는 모델 이혜주, 박기림, 리리영과 10대 예비 인플루언서 양아름이 뷰티 콘텐츠 레이스에 뛰어뜬다. 여기에 매회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문적인 코칭을 더할 예정이다.

MC 한혜연과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7인의 콘텐츠를 분석하며 개성과 매력을 짚어내고 콘텐츠 제작 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7인의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 후보자들은 9일(화) 오후 5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들은 실시간 반응을 확인하고 소통하며 이를 적극 반영, 생생하고 살아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



연출을 맡은 이상호PD는 "뷰티 명가 온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는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즐기는 디지털 타깃층에 맞춰 제작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만큼 시청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드높인다.

온스타일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오는 4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 온스타일D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0시 10분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본 방송에 이어 바로 7인의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 플레이리스트'가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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