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생일’은 4만 2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 4838명이다.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은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도 기대되는 바다.
‘생일’에 뒤를 이어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돈’이 다시 2위로 진입을 했다. ‘돈’은 2만 49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돈’은 꾸준히 관객동원을 하며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DC의 ‘샤잠!’은 2만 3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고 ‘어스’는 1만 6201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