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샌프란시스코 전 1이닝 무실점 피칭 ‘ERA 3.60’

입력 2019-04-13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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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돌부처’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 1이닝을 실점 없이 마쳤다.

오승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2-2 동점이던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케빈 필라를 헛스윙 삼진, 헤라르도 파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60으로 낮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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