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파워랭킹 전체 1위… “벨린저-선발진 활약”

입력 2019-04-3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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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전체 선두에 나선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4월 마지막주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부터 5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양키스가 올랐다.

또한 미네소타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상위권인 6~10위에 자리했다.

전체 1위에 오른 LA 다저스에 대해서는 “코디 벨린저가 5월 이전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으며,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2.44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LA 다저스는 같은 날 미국 야후 스포츠 파워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류현진(32)에 대한 칭찬도 아까지 않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10탈삼진을 기록했다”며 “5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96으로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29일까지 19승 11패 승률 0.633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넘어 전체 1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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