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스, 일본 국제대회 출전

입력 2019-05-01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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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 현대

K리그1 전북 현대 유소년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전북 유소년 팀은 2일부터 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에서 진행될 ‘2019 이바라키 국제 유스(16세 이하)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처음 출전한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을 일군 전북 유소년 팀은 올해 대회에서 이바라키현 선발팀을 비롯해 가시마 앤틀러스, 미토 홀리호크, 요코하마 F.마리노스(이상 일본), 파우메이라스(브라질), 스파르타 로테르담(네덜란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유소년과 실력을 겨룬다.

전북 백승권 단장은 “유소년들이 넓은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성적이 아닌, 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 됐고, 이에 영생고 1학년(14명)과 전북 U-15(금산중) 3학년(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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