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오경식 신임단장 선임

입력 2019-05-0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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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남자프로농구단 서울 SK 나이츠의 신임 단장에 오경식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신임 단장은 1996년 신세기통신으로 입사해 신세기 빅스 프로농구단과 SK 빅스 농구단을 거쳐 SK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맡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과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운영, 대한펜싱협회 지원, 빙상 국가대표 후원, 수영 박태환과 안세현 후원, 골프 최경주, 최나연, 이보미 후원 등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아 왔다.

오 신임 단장은 SK 농구단장과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겸임한다. 윤용철 전임 단장은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으로 SK텔레콤의 PR부문(PR실, 스포츠 마케팅 그룹)을 총괄 관리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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