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GK’ 김정미,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여자월드컵 출전 불발

입력 2019-05-0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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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부상으로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선수가 좌측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여자월드컵 최종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정미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회복에 8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이 나와 김정미는 오는 6월 열리는 2019 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한편, 김정미는 2003년부터 16년 동안 대표팀 골문을 지키며 A매치 116경기를 치른 베테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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