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ARI전 3번-DH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5-08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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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을 깬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팀의 중심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탬파베이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브랜든 로우-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최지만-3루수 얀디 디아즈-1루수 네이트 로우.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다니엘 로버트슨-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마이클 페레즈. 오프너는 라인 스타넥.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타일러 클락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지만은 클락과 맞대결을 펼친 경험은 없다. 클락은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이다.

최지만은 7일까지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256와 2홈런 11타점 11득점 22안타, 출루율 0.353 OPS 0.772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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