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11~12일 ‘키즈데이’ 운영

입력 2019-05-0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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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1~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키즈데이’로 운영한다.

11일에는 ‘LG트윈스와 함께하는 미니언타임’으로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닝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스페셜 티켓도 제작한다. 또한 경기 전 사전 접수한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트윈스 홈런왕’ 이벤트도 열린다. 12일에는 ‘키즈데이’를 맞아 경기 전 전광판으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경기 후에는 ‘엘린이 키즈런’을 진행한다.

한편 한화와의 3연전 동안에는 엘린이 및 엘린이 부모를 위한 승리기원 시구 릴레이도 펼쳐진다. 10일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11일엔 배우 권혁수가 시구자로 초청된다. 12일에는 자매 아역배우인 김시아와 김보민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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