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기적이 일어났다. 토트넘 홋스퍼가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11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에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아약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토트넘의 첫 결승 진출.
이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을 만난다. 리버풀은 앞서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제 양 팀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맞붙었다.
당시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은 바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과 리버풀 중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에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아약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토트넘의 첫 결승 진출.
이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을 만난다. 리버풀은 앞서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제 양 팀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맞붙었다.
당시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은 바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과 리버풀 중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