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까지 퍼펙트 투구… 시즌 5승 성큼

입력 2019-05-13 0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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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시즌 5승이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윌머 디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경기 시작 후 3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후속 마이클 테일러를 삼진으로 잡은 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루 땅볼로 처리해 3회 수비를 마감했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둔 뒤 이날 경기에서는 3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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