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J대한통운이 소속 프로골퍼 강성훈(32)의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으로 거둔 홍보효과가 최대 200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성훈은 13일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을 밟았다. 2011년 데뷔 후 159경기 만의 첫 우승이 창출한 부가가치는 기대 이상이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226국에 걸쳐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중계된 이날 경기를 통해 자사 브랜드 홍보 효과를 최대 200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우승이 결정된 최종라운드에서 브랜드 영문 로고가 계속해 노출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소속 선수 김시우(24)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때도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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