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트통’ 신예 민도희 “데뷔 각오? 이렇게 힘들지 모르고 곡 발표”

입력 2019-05-16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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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통’ 신예 민도희 “데뷔 각오? 이렇게 힘들지 모르고 곡 발표”

[김완준의 트로트통신(이하 ‘김.트.통)]에 가수 민도희가 초대 되었다.

진주시를 중심으로 경남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는 가수 민도희가 많은 봉사활동으로 다져진 노래실력을 뽐내며 지난 3월 첫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신고를 알렸다.

장난끼 많은 MC겸 가수 김완준은 발매후(녹화당시 발매 1일전) 첫 스케줄인 본 녹화에서 “가요계가 이렇게 힘이든데 이런시기에 발매를 했다면 뭔가 특별한 각오가 있을 것 같다. 각오를 말해달라”라는 질문에 가수 민도희는 “각오는? 이렇게 힘든지 모르고 발표를 했다. 그래서 큰일이라며” 현장을 옷프게 만들기도 했다.

앨범 발매 후 첫 스케줄이기도 했지만 조명과 카메라앞에서 인터뷰를 하는게 너무 긴장이 된다며 힘들어 하면서도 MC 김완준의 장난을 모두 받아주며 소신있는 인터뷰로 똑 부러지는 가수 민도희임을 느낄수 있었다.

민도희의 데뷔곡 <사랑할거면>은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롯으로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서로의 자세를 이야기하는 사랑교과서적인 곡이라고 볼수 있다. 서로에게 노력해야만이 사랑을 유지할수 있다는... 누구나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곡이다.

사진=김완준의 트로트 통신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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