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4실점’ 삼성 윤성환, 연속경기 QS 행진 마감

입력 2019-05-22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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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8)이 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 기록을 2게임에서 멈췄다. 윤성환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78구를 던지며 6안타(2홈런) 1볼넷 3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탁월한 제구력과 빠른 템포를 앞세워 안정적인 투구를 했지만, 2회(3점)와 4회(1점) 한화 이성열에게 얻어맞은 연타석 홈런이 뼈아팠다. 윤성환은 6회부터 최채흥과 교체되며 3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고, 평균자책점도 종전 2.93에서 3.38(48이닝 18자책점)로 나빠졌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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