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선발’ 이우찬, SK전 4.2이닝 5삼진 1실점

입력 2019-05-23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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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 이우찬이 3회초 1사 SK 고종욱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LG 트윈스 대체선발 이우찬(27)이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우찬은 이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 로테이션 순번을 조정한 차우찬을 대신해 등판했고, 4.2이닝 5삼진 6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이었지만 이우찬은 5회 2사 이후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후속 타자인 제이미 로맥의 타석에서 폭투를 범하며 흔들렸다. 이우찬의 투구수가 96개에 이르렀던 까닭에 LG 벤치는 곧장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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