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는 3일 사무국장으로 김병천 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김병천 신임 사무국장은 2014~2015시즌 농구단 사무국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사격단과 스포츠 스폰서십 업무를 함께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6일 안덕수 감목과 외국인 선수 기량 점검 등을 위해 출국한다.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 선수단은 스킬트레이닝과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차기 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10일에는 전체 선수단이 소집되어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한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