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MBC ‘라디오스타’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SNS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되는 해에 제가 꿈꾸고 바랐던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작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준비해왔고, 10월 해외로 떠난다. 그는 “창작자로서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도태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달라”고 남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