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 시청률, 안정환 나선 MBC 1위

입력 2019-06-0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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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의 한일전 중계 시청률이 집계됐다.

한국 U-20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시차로 인해 한국시각 자정이 넘은 시간에 방송 되었음에도 불구, 일일 시청률 집계 종료시각인 새벽 2시까지 TNMS가 집계한 지상파3사 중계 시청률 합계 결과가 11.6%로 나타났다.

축구 중계가 없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합 5.1% 보다 무려 6.5% 포인트 더 높아 시청자들의 높은 한일전 축구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채널별로는 MBC 시청률이 5.0%로 가장 높았고, SBS 4.1%, KBS2 2.5%였다.

MBC에서는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아나운서가 나섰다. SBS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았고, KBS2에서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재후가 아나운서가 중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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