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명한 서울 하늘 아래 펼쳐지는 ‘2019서울달리기대회’가 참가비와 미즈노의 고급 러닝화를 묶은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
9월 출시 예정인 미즈노 최신 러닝화 웨이브 라이더23(소비자가 13만9000원)을 60% 할인한 6만원에 구입하고 참가비 4만원을 합쳐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는 10만원 패키지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미즈노 최신 러닝화는 9월 말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웨이브 라이더23은 미즈노 러닝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엔지니어드메쉬 소재로 제작돼 러닝시 최고의 쾌적함과 서포터력을 발휘한다. 쿠션소재(U4icX)와 미즈노 웨이브 기술은 착지 시 충격 흡수 후 안정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러닝이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이 조화를 이뤘다. 이번 제품은 서울달리기대회 신청자만 구매할 수 있다.
달리기 입문자라면 서울달리기대회 2인 릴레이 부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10㎞코스를 2인이 함께 출발, 골인하는 방식으로 1, 2구간 주자의 기록을 합산해 팀 기록을 측정한다. 1, 2주자를 양식에 맞게 정해 신청하면 된다. 완주 후 각 주자의 5㎞ 구간기록과 10㎞ 완주기록을 함께 받는다. 서울달리기대회는 하프 및 10㎞코스에 1만 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울달리기대회는 10월 13일 청계천과 한강변 등 서울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바일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