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개최

입력 2019-06-12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KBO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가 15일(토) 오전 9시부터 과천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가 13회째인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목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볼을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2007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만수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종열 육성위원의 레슨이 진행되며 각 팀 남녀학생이 참가하는 홈런더비 행사도 열린다.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초대 우승팀인 부산교대가 총 6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청주교대가 3회, 광주교대가 2회씩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선수상과 페어플레이상에 선정되는 선수들에게도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