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수원 브리핑] 알칸타라 향한 신뢰, 이강철 감독은 기다린다

입력 2019-06-12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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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칸타라. 스포츠동아DB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반등을 기다린다. 알칸타라는 최근 대량 실점 경기가 부쩍 늘었다. 6월 치른 두 경기서 10.1이닝 12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이 감독은 알칸타라가 다시 정상 리듬을 찾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줄 계획이다.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11일 SK전서도 예전과 구속 차이는 없었다. 힘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터닝포인트만 있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1~2경기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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