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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후랭코프. 스포츠동아DB
두산 김태형 감독은 1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후랭코프가 오늘 자체 청백전에서 28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팔 상태는 괜찮다고 한다”며 “본인이 2군에서 한 차례 더 던지며 투구수를 늘리고 오겠다고 하더라. 계속해서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랭코프는 1군 선발로테이션을 한 차례 더 건너뛰고 복귀할 것이 유력해졌다. 16일 선발등판하는 최원준이 다음 차례인 22일 인천 SK전까지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후랭코프의 다음 퓨처스 등판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