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OAK전 5번-1루수… 5G 만의 안타 재개 노려

입력 2019-06-21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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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며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중심 타선으로 선발 출전해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브랜든 로우-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1루수 최지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조이 웬들-포수 마이크 주니노. 선발 투수는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1루수 맷 올슨-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중견수 라몬 로리아노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프랭키 몬타스.

최지만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며 타율이 0.281에서 0.269까지 떨어진 상황. OPS 역시 0.800 대가 무너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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