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2K 삼자범퇴 무실점… 본 궤도 올랐다

입력 2019-06-23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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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0승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1회 실점과는 달리 2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 크리스 이아네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류현진의 첫 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맥마흔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브렌단 로저스를 다시 삼진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1회 놀란 아레나도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에는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본 궤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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