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66%, “고진영, 언더파 활약 예상”

입력 2019-06-27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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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팬들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에서 열릴 ‘LPGA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이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8일 미국 아칸소에서 열리는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10%가 1번 선수인 고진영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브룩 헨더슨은 66.05%로 그 뒤를 이었고, 3번 이민지(65.19%)와 5번 유소연(61.09%), 4번 김세영(60.55%)이 비슷한 수준의 투표율을 선보였다. 6번 하타오카 나사가 54.19%로 뒤를 이었고, 언더파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로는 7번 에인절 인(51.11%)이 선택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30분 발매가 종료되고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이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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