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간판 고치는 모습도 ‘화보 느낌’

입력 2019-07-02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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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간판 고치는 모습도 ‘화보 느낌’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 중 이민정의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민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민정은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간판을 고치거나, 손님에게 설명을 해주고 가격 판을 만드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이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이민정은 스페인 제작 현장에서 모든 일에 진지하게 몰두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달려와 해결하는 홍반장과 같은 캐릭터로, 어려운 상황도 먼저 나서서 해결하는 해결사와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MBC에브리원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와 같은 스틸컷을 활용하여 이민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닉네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정의 닉네임 후보는 ‘캡틴 민정’, ‘퀸민정’, ‘이반장’으로 시청자들이 활발하게 참여 중인 가운데 과연 이민정에게 어떤 닉네임이 뽑힐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민정과 함께 <세빌리아의 이발사> 나머지 멤버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닉네임 정해주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7월 11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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