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매니저 퇴사, 100억 준대도 매니저한다더니 “개인 일로 퇴사”
가수 선미의 매니저 이해주 팀장이 퇴사했다.
선미와 이해주 팀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각별한 사이임을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선미가 이해주 팀장의 금전적 충고를 알고 이사할 집의 보증금을 건넨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이해주 팀장은 SNS를 통해 “선미야. 누가 100억 원을 준대도 나는 네 매니저 할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해주 팀장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퇴사했다. 현재 선미와 관련된 업무 전반은 이해주 팀장의 퇴사 이전부터 다른 매니저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