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알라딘’ 900만 관객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빨라

입력 2019-07-0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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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9년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 디즈니 ‘알라딘’이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46일째인 7월 7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은 900만 관객 돌파와 동시, ‘아이언맨 3’(2013)의 900만 1679명 관객 기록까지 넘었다. 더불어 개봉 60일 만인 900만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보다 무려 14일 빠른 흥행 속도다.

이처럼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관상’(2013), ‘설국열차’(2014)의 흥행 기록도 수일 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알라딘’은 역대 외화 순위에서도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 이어 2위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 ‘보헤미인 랩소디’(2018)에 이어 역대 외화 8위에 등극했다. 이같이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이래 역대급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진정한 흥행 대반란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뒤흔든 진정한 흥행 신드롬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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