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보이스 사망 “수면 중 발작”…할리우드 애도 물결
배우 캐머런 보이스가 사망했다. 향년 20세.
7일(현지시각) CNN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캐머런 보이스 가족은 대변인을 통해 “캐머런 보이스가 지속적인 건강 악화로 인해 수명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세상은 가장 밝게 빛날 빛을 하나 잃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잃은 이들에 대한 사생활도 보호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캐머런 보이스는 1999년생으로 영화 ‘미러’, ‘이글아이’ 등을 통해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그로운 업스’, ‘돌핀 테일2’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디즈니 악당 2세들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이야기 ‘디센던츠’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2012년에는 영 아티스트 어워드 아역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캐머런 보이스의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관계자가 애도를 전했다. 먼저 아담 샌들러는 “재능 넘치던 배우가 너무 빨리 세상과 이별했다”며 “캐머런 보이스, 네가 보여준 사랑에 감사하다. 그리고 너무나도 빨리 너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디센던츠’의 감독 케니 오르테가는 “캐머런 보이스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줬다. 그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를 알게 돼 기뻤다”며 “항상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며 캐머런 보이스를 기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제작·배급사 디즈니의 CEO 로버트 아이거는 “캐머런 보이스는 많은 이의 친구였다. 사랑과 재능이 넘치던 그의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디센던츠’의 감독 케니 오르테가는 “캐머런 보이스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줬다. 그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를 알게 돼 기뻤다”며 “항상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며 캐머런 보이스를 기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제작·배급사 디즈니의 CEO 로버트 아이거는 “캐머런 보이스는 많은 이의 친구였다. 사랑과 재능이 넘치던 그의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