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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울 LG트윈스가 9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수훈선수 시상을 실시했다.
6월 MVP로는 주장 김현수가 선정됐다. 김현수는 24경기에서 29안타, 3홈런, 19타점, 타율 0.315, OPS 0.848을 기록했다. 또 6월 우수투수상에는 진해수, 우수타자상 이천웅, 감투상에 이형종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LG트윈스는 지난 4월 윌슨, 5월 고우석을 각각 월간 MVP로 선정했었으며, MVP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