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아들 정안 합동 선물에 ‘눈물 펑펑’

입력 2019-07-1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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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아들 정안 합동 선물에 ‘눈물 펑펑’

‘동상이몽2’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 아들 정안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돌아온 장강부부 장신영♥강경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깊이 감동했다. 마지막 서프라이즈는 두 사람이 함께 고른 아기 옷이었다. 장신영은 “너무 예쁘다. 귀엽다”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모르겠다. 케이크까지는 어설프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여보랑 정안이가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 되게 느낌이 이상하다”고 고백했다. 장신영은 눈물을 훔치며 강경준과 정안에게 “너무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장신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정안이와 이렇게 꾸밀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오빠와 제가 함께 아이 옷을 사거나 구경한 적이 없었다. 내가 아닌 정안이와 오빠가 미래에 태어날 동생을 위해, 자기 아들을 위해서 같이 준비했다는 것에 감정이 깊이 왔다. 정안이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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