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1939, 23일 ‘1939 ENSEMBLE #3 지뢰’ 레코딩 실황 공개

입력 2019-07-19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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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역1939, 23일 ‘1939 ENSEMBLE #3 지뢰’ 레코딩 실황 공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1939 ENSEMBLE #3 지뢰(地籟, Sounds of the Earth)'의 레코딩을 진행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뮤직센터(M-STATION) 내 공연장 1939 뮤직홀에서 '1939 ENSEMBLE #3 지뢰(地籟, Sounds of the Earth)'를 개최하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알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1939 ENSEMBLE #3 지뢰(地籟, Sounds of the Earth)'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 가곡 이수자인 '강권순'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송홍섭이 이끄는 송홍섭 앙상블이 참여해 대중화 되어 있지 않은 ‘정악’이라는 장르의 전통음악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례없는 작업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를 노래하는 '강권순'의 소리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송홍섭 앙상블'의 콜라보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연주자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의 합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포착해 음반에 수록하는 매우 신선한 시도와 함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음악 '레코딩'의 전 과정을 공개해 관객들에게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송홍섭 대표는 "오는 23일 '1939 ENSEMBLE #3 지뢰(地籟, Sounds of the Earth)'의 레코딩을 진행한다"며 "이번 앙상블을 통해 '레코딩'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신선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국내 최고 시설의 녹음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음악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진행되는 '1939 ENSEMBLE #3 지뢰(地籟, Sounds of the Earth)'의 레코딩 곡은 11월 초 진행되는 '서울 레코드 페어' 일정에 맞춰 발매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노출을 위한 영문 버전의 가사도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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