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7/19/96562576.1.jpg)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 이하 GKL)는 19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GKL 임찬규 상임감사와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지원 및 교류, 내부통제 및 감사 사례 등 정보 교류, 상호 컨설팅 공유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 학습활동 등이다.
양측은 앞으로 공기업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 체제를 구축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임찬규 GKL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기업 감사로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자체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기법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 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