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대화중단, 하하 노래 욕심이 부른 비극?

입력 2019-07-2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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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대화중단, 하하 노래 욕심이 부른 비극?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대화가 중단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엑시트’에 함께 출연한 윤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정석이 출연하자 지난 주에 출연해 하하, 김종국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거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겠느냐”며 거미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차 안에서 소식을 들은 후 ‘너무 잘 됐다. 종국이 형과 함께 노래 부르고 하하 형이 랩을 하면 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고개를 흔들더니 ‘하하 오빠 노래 부르고 싶어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석은 “정말 죄송하지만 그 이후에 대화가 끊겼다”면서 하하의 노래 욕심으로 인해 아내 거미와 대화가 중단된 당시 상황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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