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피부건강엑스포, 11월 29일~12월 1일 세텍서 열려

입력 2019-07-24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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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초, 최대 피부건강 전문전시회로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25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기획하고, 대국민 피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인 ‘피부건강의 날’을 동시 개최하는 등 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피부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이다.

이번 피부건강 엑스포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에스트라, 나오스코리아(바이오더마)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대웅제약 등 12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더마·메디컬 뷰티 분야의 우수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무료 샘플링, 현장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한 소비자 마케팅을 비롯해 우수한 제품을 찾는 피부과, 에스테틱샵,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B2B 영업도 진행된다.

또한 피부건조, 안티에이징,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소속의 교수와 전문의들이 특별 강연과 1:1 상담도 실시한다. 피부건강의 날 특별관, 메디컬 뷰티 특별관, 천연화장품 특별관을 운영하고, 메디컬 뷰티, 뷰티 디바이스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해 메디컬 뷰티 트랜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19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 조직위는 B2B 마케팅과 B2C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업체의 전시참가 접수 중이다.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기업에게는 부스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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