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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유튜브 先 공개? 유재석 일상 모습 신선”

입력 2019-07-2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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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김태호 PD가 유튜브로 예능 콘텐츠를 선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 PD는 유튜브로 콘텐츠를 공개한 것에 대한 질문에 “요즘은 TV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융합하면서 가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PD는 이어 “그리고 릴레이 카메라 같은 경우는 방송용 콘텐츠로는 꽉 차 있지 않았다. 그래서 유튜브로 공개했다”며 “유재석 씨만 봐도 방송에서는 늘 시청자를 머리에서 떠나보내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친 말도 하고 한숨도 쉬더라. 그런 모습이 신선했다. 앞으로도 유튜브, 포털과 공존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27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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