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지은, 질투의 화신 변신…여진구 입덕 부정기

입력 2019-07-27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텔 델루나’ 이지은, 질투의 화신 변신…여진구 입덕 부정기

tvN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여진구를 향한 감정이 달라졌음을 예고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자꾸 자신의 꿈을 꾼다는 그에게 “난 네가 마음에 쏙 들지만 네가 날 들여다보는 건 싫어”라며 밀어내고 “당신 옆에 잘 붙어 있을게요”라는 그의 말에 눈에 띌 정도로 당황했던 장만월(이지은). 그런 그녀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입맞춤 이후 찬성을 향한 감정이 달라진 것일까. 5회 예고 영상에서 질투를 시작하는 귀여운 면모가 포착됐다.

마주 앉은 만월과 찬성. 그런데 찬성의 곁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기대어있다. 그녀가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한 찬성. 그런데 손님의 원한을 풀어줘야 할 사장 만월의 반응이 뜻밖이다.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손님, 우리 호텔 직원한테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한 것. 게다가 눈치 없이 “전 괜찮습니다”라는 찬성에 “어이구?”라며 티나게 감정을 드러낸 만월. 그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27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만월의 질투로 이어질 만찬 커플의 짜릿한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어깨를 다른 여자(귀신)에게 빌려준 찬성과 그런 그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만월이 포착된 것. 자신을 잘 돌보겠다는 찬성이 귀신도 잘 돌보는 걸 보며 만월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그 어느 때보다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제공= 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