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둘째 득남 소감 “응원과 축하 감사, 잘 키울게요”

입력 2019-07-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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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김정근, 둘째 득남 소감 “응원과 축하 감사, 잘 키울게요”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둘째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지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9년 전 지금보다 조금 더 젊고 더 맑은 얼굴로 한 프레임 속에 들어와 미소 지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 때보다 조금 더 나이 들고 살도 쪘지만 사진은 더 가득 찼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많은 분들 응원과 기도 덕에 이틀 전 건강하게 포도를 만나 회복하고 있답니다. 서아를 처음 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무게감 같은 것이 있더군요.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담감이겠죠? 언제 키우나 하는 약간의 심란함도…”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꽉 차게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0년 결혼한 이지애와 김정근은 지난 2017년 첫째 서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26일 둘째를 득남했다.

남편 김정근도 자신의 SNS에 득남 소감을 남겼다. 그는 27일 유리창 너머 동생을 바라보고 있는 첫째의 영상을 게재하며 “누나와 동생의 첫 만남. 아가와 더 아가를 바라보고 있으니 그저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했다. 김정근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밝게 잘 키울게요”라며 아내 이지애에게 “고생했어. 너무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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