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작곡가 조영수와 남다른 우정…신곡 ‘느낌이 좋아’ 선물

입력 2019-08-0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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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작곡가 조영수와 남다른 우정…신곡 ‘느낌이 좋아’ 선물

코요태 신지가 작곡가 조영수에게 신곡 ‘느낌이 좋아’를 선물 받았다.

신지와 TV조선 '미스트롯'의 마스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곡가 조영수가 신지와 남다른 우정을 입증했다. 조영수가 이번 신곡 '느낌이 좋아'를 선물한 것.

조영수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신지와 마스터로 함께 출연하면서 곡 한번 선물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이번 신곡을 통해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수 작곡가는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의 작곡가 편곡을 맡아 독보적인 감각을 입증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신지와 조영수의 만남에 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녹음 당시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잘 맞아 빠른 시간 내에 녹음이 끝났다는 후문이다.

신곡 ‘느낌이 좋아’는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로 복고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느낌이 좋아'는 누구나 남녀노소 쉽게 듣고 부를수 있는 대중적인 세미트롯 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월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J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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