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 유튜브 채널 전격 오픈… 라이프스타일 대공개

입력 2019-08-23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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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모델 출신의 방송인 이소라가 유튜버로 변신한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소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라언니(SoraUnnie)'를 론칭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명 '소라언니'는 이소라가 그 동안 오랜 방송을 통해 보여왔듯 '친한 언니'같은 친근한 느낌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톱 모델로 활발히 활동해오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 온 이소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패션, 뷰티, 다이어트 등 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9만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한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라는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그동안 주로 SNS를 통해 팬들과 교류해왔지만 본격적인 소통 채널을 만들어 제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직접 촬영, 편집을 하는게 쉬운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렵게 느껴지진 않아 스스로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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