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3’ 더 크고 좋아질 일만 남아”

입력 2019-08-26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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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3’ 더 크고 좋아질 일만 남아”

톰 홀랜드가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결별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3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필라델피아 키스톤 코믹콘에 참석해 “스파이더맨의 세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확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는 정말 흥미롭다. 여기에서부터 더 크고 좋아질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3’에 대해 “매우 다른 영화가 될 것이고 더 많은 것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마블이 내 삶을 바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 것과 소니가 내 꿈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두고 보면 그만큼 놀랍고 재미있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블 스튜디어와 소니는 최근 스파이더맨의 판권과 관련한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탈하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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