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바울, 간미연 결혼+전속계약 겹경사 “아름다운 결실” (전문)

입력 2019-09-0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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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바울, 간미연 결혼+전속계약 겹경사 “아름다운 결실” (전문)

배우 황바울이 오랜 연애 끝에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간미연과 결혼한다. 결혼 발표와 더불어 같은 날 소속사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이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미연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 두 사람은 3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간미연의 남자’로 단숨에 주목받게 된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9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설 채비 중인 황바울. 소속사는 “황바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미연의 결혼 관련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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