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가 아내 없이 처가에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함소원 없이 아이와 함께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산역에 도착한 진화는 의문의 남성과 마주쳤다. 그는 진화보다 20살 많은 형님. 두 사람은 딸 혜정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처가로 향했다. 처가는 더 어색했다. 집에 장모밖에 없었던 것.
마주 앉은 세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멤버들은 “벌써 숨 막힌다” “보는 내가 힘들다” “중국말을 하는 분이 아무도 없고 힘들었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진화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이 “말 좀 하라고 하는데 안 하더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이 “말이 되어야 말을 하지” “여기서도 말을 안 하는데 저기서 말을 하겠느냐”고 진화 편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