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뉴욕 메츠는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좌익수 J.D. 데이비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우익수 제프 맥닐-1루수 피트 알론소-포수 윌슨 라모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로빈슨 카노-3루 토드 프래지어-중견수 후안 라가레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
이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류현진과 알론소의 투타 맞대결. 알론소는 47홈런으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또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디그롬이 강력한 LA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큰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