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게 다 김희철 때문? 김희철母, 박수홍母에 사과

입력 2019-09-1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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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게 다 김희철 때문? 김희철母, 박수홍母에 사과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된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9집 컴백을 앞두고 15년 차 ‘꽃미남 아이돌’의 남다른 뷰티 관리법을 공개한다.

특히 김희철은 4년 만에 ‘탈색’에 도전한다. 그러나 정작 母벤져스(출연자 어머니들·제작진이 작명한 표기법) 시선을 끈 것은 헤어 스타일이 아닌 ‘입’이었다.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동안 멈출 줄 모르는 김희철 입 때문에 어머니들을 질색한 것.

끝임 없는 수다도 모자라 개인기를 쏟아내며 ‘혼자 사는 남자’ 전형의 모습을 보여줘 헤어 디자이너도 포기하자, 어머니들은 “혼자 참 잘 논다”며 박장대소했다고. 또한, 김희철은 4년간 염색을 하지 못한 이유를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14년차 ‘네일 중독자’ 김희철은 친한 형인 박수홍에게 신세계(?)를 보여주겠다며 네일샵을 방문했다. 네일을 받던 중, 둘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밝혀져 박수홍 모친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김희철 모친은 박수홍 모친에게 사과까지 했다고.

방송은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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