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왕지혜 측 “29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스몰 웨딩 형식”

입력 2019-09-16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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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6알 오전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왕지혜가 일반인 연하 남성과 스몰 웨딩의 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왕지혜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입장 발표를 끝맺었다.


이하 왕지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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