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코요태 “김종민 환갑=그룹 40주년…디너쇼 목표”

입력 2019-10-08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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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코요태 “김종민 환갑=그룹 40주년…디너쇼 목표”

그룹 코요태가 끈끈한 팀워크로 감동을 안겼다.

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요계 대표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코요태의 장수 비결에 신지는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신지 보컬 덕분”이라고 신지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그룹이 힘들었던 순간은 사실 너무 많았다. 빽가가 아플 때도, 내가 대체복무를 갈 때도, 신지가 정신적으로 안 좋은 상황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신지는 “멤버들의 힘이 가장 컸던 것 같다. 혼성그룹이 아닌 혼자 가수가 됐다면 이렇게 오래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빽가도 “멤버들 덕분에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기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신지는 “(김)종민 오빠 환갑에 우리 그룹이 40주년이다. 그때 함께 디너쇼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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