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조커’ 400만 관객 돌파 육박…‘다크나이트’ 넘는다

입력 2019-10-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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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가 387만 관객을 돌파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13일 26만 2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시킨 ‘조커’는 계속되는 독주가 예상된 가운데 故 히스레저가 조커로 열연한 ‘다크나이트’의 누적 관객수인 417만 명을 14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가장 보통의 연애’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리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퍼펙트’은 6만 527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퍼펙트맨’ 역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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